경기도 안산시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내 인공섬인 반달섬에 마리나 항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업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
협약에 따라 민간업체가 2천억 원을 투자해 반달섬에 마리나 항을 조성하고, 시는 이에 따른 행정 절차를 지원하게 됩니다.
안산시는 반달섬 마리나 항 조성을 계기로 대부도와 시화호 뱃길, 방아머리 마리나 항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
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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